살아 있을 때 느끼지 못한 빈자리 시간 지나면서 커지는 이유!!
본명 강상수(가수 현철) 1942년 7월29일 ~ 2024년 7월 15일 대한민국의 가수
경남 김해군 출생,신체 170㎝ 75㎏, 슬하 1남 1녀
데뷔 : 1969년 무정한 그대
동아대학교 경영학 학사 중퇴, 부산 동성고등학교,낙동중학교
1974년 현철과 벌떼들 멤버로 활동. 활동시기 : 1969 ~ 2020년
본명이 강상수인 현철님은 송대관,태진아,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천왕으로 불렸으며 생전에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싫다싫어' '사랑의 이름표' '아미새'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 위로가 되어 주었던 현철님이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도 없고,노래도 들을 수 없는 현실은 시간이 흐르면서 더 가슴아프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살아 있을 때 느끼지 못한 빈자리가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만큼 국민들의 마음에 노래로 힘들 때나 즐거울 때, 슬플때나 괴로울 때 영원한 위로가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현실을 받아들이며 현철님의 생전에 부르시던 삶에 최선을 다한 그 노래들을 들으니 마음이 아파옵니다.
살아 있을 때 느끼지 못한 빈자리가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는 이유는 아픔과 그리움과 그리고 현실적인 감정이 한참 뒤에 오기 때문이었음을 알았습니다.
현철님의 명복을 빌며 희망을 안겨준 노래들으며 잊지않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