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콩나물과 하는 삶의 이야기

일등인생 2024. 8. 4. 15:10
 

가을의 들판을 달리는 노래처럼 한 인생의 노을진 순간을 노래하는 평소엔 별 말씀없이 조용하던 한 사람의 인생을 남겨 봅니다. 

 

한사람의 인생길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는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 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고갯길을 달려 옵니다.

어머니들의미소

 

섬집아기 노래를 부르며 어릴적 삶과 현재의 삶을 넘나드는 그리움을 호소하는 듯한 간절한 느낌을 안겨준  한 어르신은 그렇게 그리움을 가슴에 품고 이 세상을 편안하게 떠나셨습니다.

한 어머니의 삶이 담긴 모습을 그리면서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행복과 건강을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