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의 인생이 오십 이후에 오히려 더 힘든 이유!!
1. 아이 사춘기가 지나가서 좀 괜찮아졌는데,내 갱년기가 찾아왔다.
2.부모임 건강이 계속 나빠져서 병원비와 간병 등으로 경제적으로도 많이 힘들고 늘 초조한 마음 속에서 산다.
3. 나이가 드니 점점 단어가 마음처럼 생각이 나지 않아서 대충 생각난 단어로 대화를 한다.의미만 통하는 대화를 하게 된다.
4. 대학만 보내면 끝날 줄 알았던 자식 걱정은 끝나지 않고,참 다채로운 일들이 일어난다.
5. 늙어간다는 것이 매일 생각보다 별로인 나를 마주하며 상실과 좌절의 연속이라는 슬픈 현실을 깨닫게 된다.
6. 함께 젊은 시간을 보냈던 친했던 친구들이 조금씩 병들어 아프거나 세상을 떠난다.
7. 노후 걱정없이 살 수 있을 거라고 당연히 믿고 살았는데,현실은 아직 준비된 게 하나도 없다.여전히 하루 사는 것도 버겁다.
8. 삶의 후반기부터는 안정과 평화가 가득한 일상을 누릴 거라고 굳게 믿었지만 세상에 그런 천국은 없었다.
9. 친척이나 오랜 친구들과 점점 사이가 멀어지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다.
10. 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체력이 무너져서 할 수 없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11. 마흔에는 평생 이렇게 돈을 벌 줄 알았는데 수입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돈 나갈 일은 점점 많아진다.
12. 아이를 다 키웠다는 후련함보다 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후회와 반성을 자주하게 된다.
처음 아이를 낳고 하루하루 힘겹게 키우던 나날이 정말 어젯밤 일처럼 내 기억에 생생한데,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은 너무도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화장으로도 숨길 수 없는 주름과 거친 피부가 눈을 감게 만들죠.눈을 감고 지나간 일을 생각하니,자꾸 후회만 하게 됩니다.그러나 당신은 참 잘했습니다. 충분히 주지 못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그 시절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냈죠.줄 수 있는 전부를 줬으니 이제 후회는 그만 하기로 해요.이젠 고생한 자신을 돌봐야 할 시간입니다.
내 아이도,내 인생도,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원래 정상입니다.오십부터는 나부터 챙겨도 누가 뭐라고 하지 못하는 나이입니다.꼭 그래야 하고,그래야 살 수 있습니다.내게는 내가 전부이니까요.아이도 이제 다 컸으니 정신적으로도 완전히 독립을 해야 합니다.실패해도 자신의 몫이고,잘하면 축하해주면 됩니다.이제는 아이 취급하지 말고,어른 대접을 해줘야 하죠.나는 이제 내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여전히 어른이 되지 못한 나를 이끌고 다시 인생 2막이라는 여행을 떠나야 하죠.
지금 오십을 준비하고 계시다면,자신을 위해 필사를 시작해 보세요.살고 싶은 나날을 먼저 글로 쓰는 거죠.필사는 살고 싶은 미래를 글로 쓰며 내 삶에 초대하는 아름다운 지적 행위입니다.함께 필사할 네이버 밴드 2개를 소개합니다.하나는 (아이와 하루 5분 필사)라는 아이와 함께 필사를 하는 공간이고,다른 하나는 (세계철학전집 필사단)이라는 부모가 자신의 성장을 위해 필사하는 공간입니다.밴드는 제 프로필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시면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시작이 곧 기적입니다.
절대 사면 안되는 집 내 집 마련 체크 리스트
1. 강 근처 습기 많은 집은 피해라. 2. 범람 위험있는 지역은 피하라. 3. 주변에 혐오시설 많은 집은 피하라. 4. 대형마트,병원 너무 먼곳은 피하라. 5.공원 전혀 없는 동네는 가치없다.6. 입주민 갈등 잦은 아파트는 피하라.7. 엘리베이터 없는 고충은 힘들다.8. 관리사무소 없는 아파트는 피하라.9. 누수 흔적있는 집은 절대 사지마라.0. 계약 전 등기부 확인 안하면 후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