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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아는 저기 저 식물 넌 이름이 뭐니!!

일등인생 2026. 6. 3. 23:07

길가에 피어 있는 꽃,공원에 서 있는 나무.우리는 매일같이 식물을 마주치지만 이름까지 알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저기 저거 뭐였더라?" 얼굴은 익숙한데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 순간들. 이번에는 그 식물들의 이름을 하나씩 불려보려 한다.

이름 속에 담긴 뜻과 이야기를 알게 되면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보일지도 모른다.

학질?부스럼?날조하지마! 무궁화

무궁화라는 이름에 대해 고려 시대 시인 이규보가 친구들과 논쟁한 것을 글로 남겨 놓은 것이 있다.친구 중에 성이 박씨인 사람과 문씨인 사람이 서로 주장하기를,한 사람은 "한자로 없을 무,다할 궁을 써서 무궁화(마르지 않도록 피는 꽃)"라고 했고,다른 한 사람은 없을 무,궁궐 궁을 써서 무궁화(궁궐에 없는 꽃)"라고 했다 전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