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나물과 하는 삶의 이야기생활정보 2024. 8. 4. 15:10
가을의 들판을 달리는 노래처럼 한 인생의 노을진 순간을 노래하는 평소엔 별 말씀없이 조용하던 한 사람의 인생을 남겨 봅니다.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는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 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고갯길을 달려 옵니다.
섬집아기 노래를 부르며 어릴적 삶과 현재의 삶을 넘나드는 그리움을 호소하는 듯한 간절한 느낌을 안겨준 한 어르신은 그렇게 그리움을 가슴에 품고 이 세상을 편안하게 떠나셨습니다.
한 어머니의 삶이 담긴 모습을 그리면서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행복과 건강을 빌어봅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혜를 주는 나무 (0) 2024.08.31 소득 대비 보험료 얼마가 적당할까 !! (0) 2024.08.10 효과적인 목욕의 중요성!! (0) 2024.07.28 살아 있을 때 느끼지 못한 빈자리 시간 지나면서 커지는 이유!! (0) 2024.07.21 정부에서 전 국민에게 모두 다 주는 지원 정책 무조건 꼭 받으세요!! (0)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