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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힐링여행지로가볼만한곳!!여행정보 2019. 9. 1. 20:44
초가을 힐링여행지 안동
초가을 힐링여행지로 풍천딸기, 참외, 수박, 곶감, 마 등이 유명한 안동. 가을하면 생각나는 코스모스가 파아란 하늘을 받치고 있는 9월,자유로이 하늘을 나는 고추잠자리 날개짓 속을 헤집고 이 아름다운 가을을 마음껏 대할 수 있는 안동하면 국제적으로 유명한 안동 하회마을 길. 가을을 알리는 꽃들과 소리들이 유혹하는 유교문화 길.노랗게 익어가는 벼의 흔들림이 그 안에 우뚝 선 허수아비의 몸짓으로 가을도 함께 익어가고 있는 안동 여행 꼭 한 번 가볼만 한 곳입니다.
만나는 길이 초가을여행지로 잘 어울리는 곳 안동
만나는 모든 길이 평평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불편함이 없는, 멀리서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몸을 내맡기는 초가을 여행지로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하회마을은 기와집과 초가집이 조화롭게 어울러져 있고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놀이터가 있어 더 옛스러운 정겨움이 남아 있는 곳,하회마을하면 하회탈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아무것도 모르던 어릴적 하회탈에 '하회'가 할아버지의 안동 사투리가 아닐까 라고 생각해 본적도 있습니다. 하회탈은 양반탈 하나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각시탈을 비롯해 다양하게 있다는 것을 알고서야 아니구나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하회탈은 이름 그대로 하회마을에서 만들어져 내려오는 탈이라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럼 왜 '하회'일까. 마을 이름을 하회라 한 것은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안고 흐르는데서 유래되었는데 하회마을의 이름은 물하,돌아올회라는 한자이름과 함께 물돌이동(물이굽이돌아흐르는마을)이라는 우리말의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1999년 영국엘리자베스 2세 여왕 하회마을 다녀가다
안동 하회마을은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2005년 미국 부시 대통령의 방문지로 국제적인 매스컴에 오르기도 했던 마을로,특히 엘리자베스 여왕은 자신의 73번째 생일인 4월21일에 가장 한국적인 곳에서 보내고 싶어 이 곳 안동을 방문하여 큰 생일상 받았다고 합니다.엘리자베스 여왕이 오고 탤런트 류시원이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 곳 하회마을은 원래 허씨와 안씨 중심의 씨족마을이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이들 두 집안은 떠나고 풍산류씨가 중심이 되어 터를 닦아 그 후 600년 동안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씨족마을이라고 합니다. 안동 하회마을 관광코스는 안내소에서 부터 시작해 하회마을 안내판, 하동고택. 염행당. 양오당. 화경당. 삼신당신모. 양진당. 충효당. 영모각. 작천고택. 빈연정사.민속놀이마당 .원지정사 .만송정솔숲까지가 2시간 코스이며 더 시간이 된다면 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이동 옥연정사-화천서원-부용대.겸암정사를 보고 다시 배를 타고 나와 병산서원까지 둘러보는 반나절 코스가 있습니다.
하회마을을 다 둘러 보았다면 다시 안동시내를 끼고 가다보면 안동 호반나들길의 시작점인 "월영교"로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안동을 찾는 여행자라면 꼭 찾아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한 곳으로 월영교는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로 가서 보았을 때 더 큰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월영교에 담긴 의미를 알게되면 더 아름답고 빛나는 다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의미라는 것은 이 지역에 살았던 이응태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생긴 다리로 먼저 떠난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위해 미투리 모양을 담아 다리를 지었다고 합니다. 위에서 보든 옆에서 보든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든 월영교는 매우 아름답습니다. 특히 월영교 중간에는 "월영정"이 있는데 이 곳 또한 사진 찍기에 매우 인기있는 장소 입니다.낙동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보면 예쁜 월영교에서 좋은 추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월영교를 건너 길을 따라 쭈욱 걷다보면 우리 마음에 가을이 찾아옵니다. 낙동강을 옆에 두며 연인과 가족과 또는 친구와 함께 걷기에 딱 좋은 호반나들길 월영교 초가을 빛을 담은 지금 걷기 여행길들이 많은 안동에서 아름다운 가을에 푹 빠져보면 아마도 무한한 행복을 느낄겁니다.
찜닭의 고장, 하회탈의 성지,안동.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으로 말미암아 방문객을 기다리는 이 고장은 하회마을과 월영교를 지나 사실 아주 오래 전 부터 새로운 얼굴을 띄고 있었습니다.과연 어떤 모습일까?
인생 여행지의 조건 첫번째. 신세동 벽화마을
안동에서 발견한 인생 여행지, 눈을 즐겁게 하는 안동 가볼만한 곳 첫번째는 안동시 동문동에 위치한 신세동 벽화마을입니다.마을 미술 프로젝트로 인해 조성된 벽화 골목은 길마다 새로운 벽화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벽화는 주로 진달래와 자작나무 같은 자연 풍경,마을 어르신들의 일상,고양이,개 등 재미있는 조형물들이 소담스럽게 전시되어 있습니다.무엇보다 신세동 벽화마을은 안동역에서 10분 내로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안동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들릴 수 있는 여행지로 단순히 여행객을 응집 시키기 위한 무의미한 그림 나열이 아닌 동네 주민의 모습, 우리 가족의 모습, 애완묘, 애완견, 친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까지 그려져 있어 틀에 박혀져 있지 않지만 유기성을 띄는 전시회를 보는 것 같습니다. 별도의 요금을 내지 않아도 훌륭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신세동 벽화 마을 속 추천하고 싶은 베스트 명소 두 곳이 있는데. 첫 사랑 테마의 조형물이 돋보이는 그림애 카페, 마을 입구 주민들이 뭉쳐 커피와 수공예품을 함께 파는 할매네 점빵이 있습니다. 벽화 마을의 시작이자 끝이기도 하기 때문에 벽화 둘러 보는 것을 과정으로 생각하고 시작과 결론에 도달할 수 있도록 체크해 보면 좋습니다.
인생 여행지의 조건 두번째, ‘지례 예술촌’
놀거리 없이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즐거운 느낌의 여행지가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안동 지례 예술촌. 지례 예술촌은 전국에 있는 예술인들이 모여 마을을 만들고 사는 곳으로 본래는 임하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있던 고건물이었지만 이건 하여 80년도에 개촌하여 아름다운 산세와 맑은 호수에 둘러싸여 독서와 창작활동을 하기에 최적인 조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이름만이 아닌 실제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및 회의 장소로 쓰이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지촌종택이나 지촌제청, 지산서당 같은 문화재도 보존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지산서당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그 이유는 지례예술촌의 중심건물로 쓰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각종 학술 모임이 이루어져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습니다.지례 예술촌에 방문하게 되면 마을 촌장님의 자손들이 종택 구조에 대해 가이드 해주기도 하고 행랑채에는 숙박 체험용 방이 있는데 숙박 손님을 위해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아침 시간, 함께 산행하는 안개투어, 인생샷 촬영 등 알차게 경험할 수 있으며.또한 지속적인 편의시설 확보로 태양열을 이용한 목욕시설,인터넷 통신 또한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한국 명소로 입소문이 나 외국인들의 방문도 잦아 지는 추세이니 가을이 다 가기전에 예술촌에 머물면서 잠시나마 예술인이 되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생 여행지의 조건 세번째, '만휴정'
여행지 중 만나게 되는 드라마 촬영지, 영화 로케이션 장소는 나도 모르게 쾌재를 부를 만큼 반갑게 다가옵니다. 여기 절로 LOVE 하게 되는 안동 가도 중간 코스 만휴정이 있습니다. 만휴정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데이트 씬에 나왔던 화제의 명소입니다. 실제를 방불케 하는 자연 그대로의 경치에 많은 커플들이 데이트를 목적으로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여운이 아직 가슴 한켠에 남아 있다면 만휴정 방문은 특별한 프로그램없이 산책 하나만으로도 자동 OST 플레이가 가능할 것입니다.만휴정 초입에는 주차장 길이 있는데 이 길을 따라서 약 200m 정도 걷다 보면 하늘과 구름이 맑은 스팟 중심부에 닿게 됩니다. 만휴정 정자 앞에는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데 여름에는 즉각적인 시원함을 주고 겨울에는 환상적인 경치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계곡을 잇는 다리가 바로 드라마 속 애신과 유진의 명장면이 탄생한 곳입니다. ‘합시다 러브.’ 방문하게 되면 실제 관광객들이 드라마 따라잡기를 수 차례로 리플레이하고 있으니 재방송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수 있다는 점, 숙지하고 가면 좋습니다.
인생 여행지 조건 네번째, 책과 여행과 음악과 커피 ‘북카페통659’
여행이 아무리 좋아도 내 공간이 제일 편하다 하시는 분들, 주위에 무엇이 있었나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 책, 음악, 달달한 음료, 폭신한 쇼파 아니었나요? 안동시 노하 2길에 위치한 ‘북카페통 659’는 책과 여행, 음악과 커피가 있는 문화의 매커니즘, 힐링 적격 장소입니다. 마치 숲 속을 연상 시키는 청결한 안락함은 안동까지 먼 걸음을 해서라도 방문할 만큼의 가치가 있는 이곳만의 무언가가 있습니다.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경안중 뒤편으로 돌아오면 게스트하우스와 함께 운영하는 북카페통659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북카페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게스트하우스는 오후 3시, 체크 아웃은 다음날 오후 12시이니 참고하셔서 혼자이지만 혼자가 아닌 그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면 꼭 한 번 와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북카페에 들어서자 마자 안동을 상징하는 하회탈 조형물들이 반겨주는데 앞뒤 좌우 사방 곳곳 이색적이지 않은 곳이 없으며. 감성적인 시와 아기자기한 소품, 복층형 다락, 안락한 쇼파까지 책을 읽고 쉬기에 최적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LP턴 테이블 같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직접 가지고와 선곡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음료의 양도 한 가득 푸짐한 편이라 친구들끼리와 단체 여유 부리기에는 최고의 여행코스입니다.
인생 여행지 조건 다섯번째, 진짜 한옥을 느끼고 싶다면 ‘구름에’
패션의 완성은 얼굴, 여행의 완성은 꿀잠이라는 이야기 들어 보셨나요? 하루 종일 추위와 피곤에 지쳐 있을 몸을 편히 쉴 공간, 바로 전동 리조트 구름에입니다. 구름에는 안동의 격조있지만 유쾌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한옥 리조트로 인근에는 시립민속박물관까지 있어 다음 날 여행 코스 이동 하시기에도 최적의 장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교류하며 복고와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신념있는 공간에서 안동 여행을 마무리 지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던한 분위기의 객실에 투숙객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가구와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한옥의 이색적임과 현대 인테리어의 세련됨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습니다. 구름에 리조트는 월영교 방면으로 진입해 네비게이션을 따라 들어가면 에움터 마을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7채의 고택 원형을 최대한 보존한 채로 운영하고 있어 사회적 기업으로도 인정 받은 곳입니다. 그 밖에도 한옥 바비큐, 와인 체험, 북카페, 전통 체험 등이 제공됩니다.안동의 변화된 가볼만한 여행지에 대해 추천해 보고싶은 마음으로 둘러보았습니다.가족과 함께 라도 좋고 연인과도 좋은 또한 친구와도 좋은 여행지 행복하고 편안한 여행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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