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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깃한 치아 보험 그 효력은 어디까지 일까?
    생활정보 2022. 9. 20. 19:12

    치아보험의 필요성

    한 번쯤 사람들은 치아보험에 대한 광고를 대하면서 대부분 마음이 흔들린 경험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치과를 방문할 때마다 적지 않은 치료비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치아 치료를 받는 환자는 전국적으로 연간 1800만 명에 육박한다고 하지만 그에 비해 보험가입률은 암이나 실손보험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입니다.치아보험 가입 시 상해 등 추가 담보를 의무적으로 설정해야 하고,그동안 면책기간이 2년에 달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기 때문인데, 최근 소비자에게 많이 유리한 치아보험 신상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는 것은 대표적인 면책기간 단축이 중요한 이슈입니다. 치아보험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치과 치료에 대한 보장을 다 받을 수 있는 상품까지 등장하고 있지만 아직은 일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서만 치아보험을 취급한다는 것입니다. 대형보험사들은 커지는 손실률이 두려워 아직 접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치아보험은 목돈이 드는 보철치료와 발병 확률이 높은 충전치료, 손상된 치아를 금속 등으로 씌우는 크라운치료 등을 일정 한도를 두고 보장해주고 있으나, 보철치료의 경우 임플란트나 브릿지,틀니와 같은 치료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 와 같은 임플란트, 브릿지,틀니와 같은 치료는 일반 건강보험 및  실손보험에선 보장하지 않아 한꺼번에 치료비가 많이 들어가는 게 특징이라 치아보험이 이를 보장해준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치아보험은 보철치료에 대해 개당 100만 원씩, 연간 3회 틀니는 1회 정도 보장하고 있습니다.

     

     

     

     

    치아보험은 필수 보험일까? 

    치아보험은 필수 보험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치아가 선천적으로 좋지 않거나 특별한 가족력이 있다면 가입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 특별히 치아에 대한 걱정이 많은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치아보험은 납입한 보험료 대비 효율적이라고 말하기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치아보험의 월 보험료는 평균 2~3만 원 선으로 1년간 납입하는 돈이 30만 원 안팎이란 현실적인 얘기 이다보니, 가입 후 5년이 지난 다음 100만원짜리 임플란트를 하나 한다면 큰 혜택을 볼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자주 치과 치료를 받는 사람이라면 물론 가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치아보험 가입할  때 별도의 진단이 필요없지만,50~55세가 만기이기 때문에 나이가 든 사람은 가입하기 어렵습니다.

     

     

     

     

     

    치아보험에 가입할 때 주의할 점

    치아보험에 가입할 때 주의할 점을 알아보면 치아에 갑자기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입하자마자 바로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것과  가입 후 1~2년이 지난 시점부터 보험금을 보장한다는 것으로 일부 온라인 전문 손해보험사는 가입 후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로 면책기간을 완화하기도 했습니다.치아보험은 교정이나 양악수술과 같은 미용 관련 치료를 받을 때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으며,어린이의 치아치료비를 집중 보장하는 어린이 치아보험도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어릴 때만 가입할 수 있고, 대개 상해 및 질병 사망담보를 가입해야 하는 조건이라 보험료가 다소 비싼 편입니다.어린이들이 치과 치료가 자주 가야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보험사들은 다양한 보험금 지급거절 사유를 약관에 명시해 놓기도 했습니다.예컨대 일부 어린이 치아보험의 경우 충전 및 크라운 치료를 할 때는 반드시 치아우식증 즉 충치 또는 치주질환이나 잇몸질환이 원인이어야 한다고 정해놓고 있으며,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 보철치료의 경우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또는 외상으로 인한 해당 영구치를 완전히 뽑은 경우에만 보장하는 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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