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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대인 교육의 일곱 가지 특징!!
    생활정보 2025. 7. 8. 19:15

    유대인 교육의 일곱 가지 특징

    유대인 자녀 교육의 특징은 머리가 뛰어난 랍비들이 지혜를 모아 '구약성서'에 기반을 두고 오랜기간에 걸쳐 발전시켜 왔다는 것이며,유대인의 자녀 교육만큼 표준화 되어있는 체계는 어느 나라에도 없습니다. 

    1. 자녀 교육은 부모의 의무이다. 

    특히 종교적 가르침에 근거하여 유대인 어머니들은 여성이야 말로 최초의 교육자이며,자녀들을 가르치는 의무는 당연히 여성의 몫이라는 자부심 가지고 있습니다.영어의 'Jewish Mother(유대인 어머니)란 말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의미 중 하나는 자녀들에게 배움의 필요성 지겹도록 강조하는 극성스러운 어머니' 란 뜻으로 유대인 부모들의 뛰어난 교육열 잘 드러내는 말입니다.

    유대인교육의일곱가지특징

     

     

    2. 부모는 자녀의 신세를 지지 않는다.

    부모는 끝까지 부모 역할해야 한다고 믿습니다.늙거나 병이 들어도 자녀에게 신세지는 것을 싫어한다고 합니다.부모에게 받은 만큼 자녀들에게 베풀라고 가르치되,그 대가로 자녀에게 신세지는 것을 수치로 여긴다고 합니다. 

    부모는 주기만 하고 자녀는 받기만 하는 것으로 부모가 이만큼 해주었으니 자녀도 그만큼 부모에게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사고방식과 전혀 다른 이런식의 사고방식은 교육의 관점과 방식 크게 바꾸어 놓습니다.

    우리나라 부모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서 희생을 감수하는 배경에는 순수하게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부모가 나이들면 자녀가 부모를 책임지는 전통에 은근히 기대하는 마음도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 자녀의 출세는 곧 부모의 호강을 의미합니다.

    그러다보니 높은 교육열의 장기적인 목표는 출세이고,단기 목표는 명문대 진학에 집중하고,사고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방식 같은 건 관심도 없는 바로 이런 태도가 우리가 유대인들 못지 않은 높은 교육열 가지고 있으면서도 과학 분야에서 단 한 사람의 노벨상 수상자도 배출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자녀교육은부모의의무

     

    3. 몸보다 머리를 써서 살도록 가르친다.

    유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유대인 답게 사는 것은 몸보다 머리를 써서 사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은 것임을 강조하고 각인시킵니다.이 아이들은 머리가 좋게 태어났다기 보다는 리가 좋아지도록 교육받습니다.

    아이들이 항상 머리를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교육 체계는 유대인의 성전인 "탈무드"속에 이야기 형태로 엮어서 전달됩니다.유대인들은 아이에게 학문을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학문을 배우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이라 믿습니다.

    주입식 교육이 아닌 원리를 터득하고 사고력과 응용력 길러주는 교육법을 사용하여 유대인 자녀들은 최대한 머리를 활용하는 환경에서 자라고 있습니다.주입식 교육 터부시하는 유대인 교육에서는 심지어 구구단도 외우지 않는다고 합니다.

    4. 생각을 유도하기 위해 계속 질문한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보다 대화식 및 질문식,토론식 교육을 주로 합니다."탈무드"는 "교사는 혼자만 알고 떠들어 대서는 안된다라고 하며 만약에 아이가 잠자코 듣기만 한다면 앵무새들을 길러 내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교사가 이야 기하면 아이는 반드시 그것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합니다.어떤 문제에 대해서 건 교사와 아이 사이에 주고 받는 말이 오가면 교육 효과는 그만큼 커지게 마련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유대인 교육의 핵심인 대화법은 교사나 부모에게 상당한 인내와 끈기를 요구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장난감 가게에서 인형을 사 달라고 조르면 부모는 몇 시간이 걸리건 왜 사줄 수 없는지 아이에게 설명하고 동시에 부모도 아이의 말을 귀담아 듣습니다.학교 수업에서도 선생님의 설명이 끝나면 아이들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대화합니다.

    이렇게 교육 받은 아이들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대화하는 것이 습관화 됩니다.

    배움은꿀처럼달콤하다

     

    5. 배움은 꿀처럼 달콤하다는 것을 반복 체험시킵니다.

    아이가 공부하는 것이나 학교에 가는 것에 싫증내지 않도록 하려면 배움이 달콤한 꿀과 같다는 지혜를 터득하도록 해야 합니다.그래서 유대인 초등학교 교사는 1학년 어린이들 앞에서 히브리어의 알파벳 22자를 벌꿀이 묻은 손가락으로 써나갑니다.

    그런 뒤 '이제부터 너희들이 배우는 것은 모두 여기 쓴 22자에서 출발하며 더구나 그것은 벌꿀처럼 달고 맛있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또 신입생 모두에게 케이크를 주는 학교도 있습니다.새하얀 설탕으로 뒤덮인 맛있는 케이크 위에는 히브리어 알파벳이 설탕으로 씌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교사에게 이끌려 설탕의 알파벳을 손가락으로 더듬어 가면서 단맛을 맛보게 됩니다.이 역시 "배움이란 꿀처럼 달다"는 사실을 가르치는 좋은 방법입니다.

    유대인으로서의정체성교육

     

    6.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교육한다.

    유대인들은 아이들에게 '선택된 민족'이라는 자긍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기 민족의 위인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이들이 민족적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 당연할 정도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낸 유대인들이 많습니다.

    물리학자 뿐 아니라 사상가,경제학자를 비롯 예술,문화 분야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유대인들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업적 남겼고,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물론 민족적 우월감과 더불어 그들이 겪어온 고난의 역사도 중요한 교육 내용의 하나입니다.

    자녀들에게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죽어간 동포의 비참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그렇게 비참한 일 두 번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역사적인 교훈 심어주는 것입니다.자신감은 내적인 목표의 기준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로,즉 꿈과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우리 신체의 목표지향 메커니즘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어린시절에 처절한 고난의 역사를 인식하는 것은 사람을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하는 큰 역할이며,이런 교육을 통해 얻은 생각의 깊이와 정신적인 성숙은 평생동안 자신을 나태하거나 방탕한 길로 접어들지 않게 하고 작은 성취에 만족하거나 주저하지 않게하며 인생의 높은 목표를 향해 부단하게 노력하게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유대인들의 정체성에 대한 조기교육은 민족적 우월감과 고통의 역사에 대한 인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인생의 목표 높이는 상승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7. 성전을 통해 교육 철학을 전수한다.

    모든 유대인 어머니는 "탈무드"나 "타라"와 같은 성전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동일한 교육철학과 방법으로 가르칩니다.뛰어난 랍비들의 지혜를 축적하여 이상적인 자녀교육의 틀을 만들고 이것을 이야기 형식으로 엮어 대대로 전수합니다.

    이러한 시스템 역시 유대인들만의 독특한 특징으로 이처럼 사고력 중시하는 경향은 가정이나 어머니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학교나 교사,집단 전체가 동일한 철학 가지고 사고력 중시하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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