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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여름에 떠나보고 싶은 외국처럼 느껴지는 한국의 멋진 여행지!!
    여행정보 2023. 6. 29. 20:16

    사계절이 뽐내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외국처럼 느껴지는 멋진 여행지가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금산그랜드밸리

    강원도 원주의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한 발짝 디딜 때마다 무더운 여름 잊어버릴 만큼 느껴지는 아찔함과 기암괴석의 거칠은 절경이 모여 환상적인 경험 할 수 있는 곳으로 100m 절벽 계곡 사이 흔들이듯 걸려있는 200m 길이의 출렁다리 건너 벼랑 끝 아슬아슬한 잔도 지나 404m  울렁다리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2018년 출렁다리 개통된 이후 국내 최고의 인기 관광지이며,등산로 입구에 578개의 계단으로 시작되어 허벅지에 탄탄함 느낄 때쯤이면 소금산 출렁다리 만날 수 있습니다.

     

    소금산그랜드밸리출렁다리

     

     

     

     100m 높이 깎아지른 절벽 위 200m 길이로 펼쳐진 소금산 출렁다리는 멀리 노란색 울렁다리 그리고 스카이타워와 소금잔도도 보이며,완만하여 누구든지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데크 산책로는 온몸으로 소금산 느끼며 편안한 산책 즐길 수 있는 700m길이산책로입니다. 

    소금산 울렁다리는 바람 불어와도 흔들리지만 뒤돌아보면 스카이타워와 소금잔도는 멋진 경관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금산그랜드밸리데크산책로

     

     

    충북 옥천 부소담악(추소정)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519-1에 가면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곳으로 선정되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서 부소담악이라는 절경 만나볼 수 있습니다.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으로,본래 산이었던 것을 대청댐 준공되어 산 일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 둘러놓은 듯한 풍경으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부소담악의 장관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은 추소정으로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날카로이 솟아오른 바위와 깊이 가늠할 수 없는 호수는 가슴을 서늘하게 하고 수천 년 세월 간직한 자연의 신비 더욱 크게 다가오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충북옥천부소담악

     

    부소담악의 능선 따라 산행도 하고, 협소한 능선길 아래 시퍼런 물이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듯 아찔한 낭떠러지이며, 호수 위에 떠 있는 산이라는 의미를 가진 '부소담악'은  700m 길이의 암벽이 호수 위에 병풍처럼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이름에서 떠올려지는 느낌은 꽤 오래된 장소인 것 같지만 '부소담악'은 1980년대 대청댐 준공되고 대청호 생겨나면서 암봉들만 물 위에 남아 생겨난 곳입니다. 

     '부소담악'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맡은 '추소정'아래 데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한폭의 그림같이 느껴지고,마치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져 나아가는 형상인 .'부소담악'은  연꽃처럼 연못에 떠 있는 산이란 의미를 지닌 참으로 멋진 이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추소정'에서부터 기암절벽의 능선과 이어진 산책길 걷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며, 산책길 양 옆 가까이 자리잡은 호수와 능선 길이 어우러진 비경을 보면 감탄이 저절로 생겨납니다.이 산책길은 언제 걷는다 해도 좋으며,보트에서 호수 위로 솟아있는 700m 병풍바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고,호수 건너편 미르정원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부소담악' 경치는 언제가도 만족스러운 아름다운 곳이지만 깊어가는 가을날엔 계절과 잘 어울리는 멋진 곳입니다.

    부소담악데크전망대

    고석정 

    고석정은 한탄강변에 세워진 정자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신라 진평왕과 고려 충숙왕이  머물렀다고 하는 고석정에 가면 고려 승려 무외의 고석정기와 김량경의 시 등이 있습니다.전해지는 이야기에 의적 임꺽정이 고석정 앞에 솟아 있는 고석바위의 큰 구멍 안에 숨어 지내고 있었으며,이 바위에 성지,도력이 새겨져 있어 구멍 안 벽면엔 유명대,본읍금만이라는 글자도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현재 2층 정자는 한국전쟁 때 불타 1971년에 콘크리트로 새로 지은 것으로 한탄강 고석정은 한탄강 중류에 위치한 고석바위와 정자 일대의 현무암 계곡 통틀어 부르는 이름이며,신라 진평왕이 주변 지역까지 통틀어 고석정이라 부르게 된 고석정은 경치 좋기로 유명한 한탄강에서도 특히 절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석정야경

     

    기묘한 바위와 하얀 모래밭이 천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고석정은 계곡에서는 보기 드문 현상이라하며 모래밭엔 고석바위 아래로 고풍스러운 선착장 만들어져 있어서 수많은 영화나 드라마가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유람선에 몸을 싣고 고석정 계곡보면 완전 다른 느낌 선사하니 가급적 유람선 꼭 타 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선 명종 때 의적 임꺽정이 은신하며 활동했다고 전해지며, 강 건너편 임꺽정이 돌을 쌓아 만든 자연동굴도 보인다고 합니다. 

    고석정 계곡의 한쪽엔 현무암 협곡이 반대편에는 화강암 절벽이 놓여있어 두 암석 깎이는 정도 달라 쉽게 보기 힘든 독특한 풍경 만들어내고 있다고 하며,반대방향에서 올려다 보이는 협곡의 모습 또한 장관이라서 하루종일 뱃놀이 해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철원 고석정은 뱃놀이도 즐길 수 있는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이며, 고석정은 삼부연 폭포와 최근 개통한 은하수교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근처에 있어  한 코스로 연결하여 다녀오면 좋은 곳입니다.

    말티재 전망대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말티재 전망대에 가면 구불구불한 길이 마치 미국 샌프란시스코 롬바드 스트릿을 연상하는 만큼 단양 보발재, 함양 오도재와 우리나라 3대 꼬부랑긴 중 하나이며 이국적인 풍경에 둘러싸여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m 높이에서 내려다 보여지는 굽이굽이 이어진 도로는 멋진 풍경에 자전거 또는 바이크 동호회에 인기가 많은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가슴을 뻥 뚫리게 하는 자연경관 속에 피어나는 향긋한 공기는 지친 몸과 마음에 진정한 힐링의 기분을 전해주는 관광지 말티재 전망대에서 여름을 잊게 해주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제대로 된 경치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늘에서바라본말티재

     

    비둘기낭 폭포

    경기도 포천에 가면 볼 수 있는 '비둘기낭 폭포'는 드라마나 영화에 자주 등장하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얼굴인 비둘기낭 폭포는 협곡 아래 비밀스레 위치하고 있어 폭포로 이어지는 계단 걸어가야 합니다.   

    계단 중간중간 비둘기낭 폭포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에 가면 다양한 높이에서 폭포 감상하는 즐거움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마치 숨겨진 보물 하나하나 펼쳐보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좁다란 골짜기 따라 흐르는 물이 모여 만들어진 연못의 초록 물빛은 마치 보석 색상처럼 신비롭게 빛을 내고 있습니다. 

    비둘기낭폭로야경

     

     

    한탄강 8경중의 하나인 비둘기낭 폭포는 현무암 침식으로 형성된 협곡에 만들어진 폭포로 천연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불무산에서 발원한 대회산천 흘러내려 만들어진 폭포수는  한탄강과 합류하는 이곳은 특이한 지형과 분위기로 인해 '킹덤'과 '최종병기 활'이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폭포의 명칭에서 보여지듯 예로부터 수백마리의 산비둘기가 서식하여 폭포의 주변에는 하천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동굴인 '하식동'과 주상절리, 판상절리가 존재하여 지질학적 형성과정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초 제공하고 있다고 하는 비둘기낭 폭포는 주변에 공원과 캠핑장 등도 잘 조성되어 소풍이나 여행 겸한 캠핑 즐기기에  참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화원 

    충남 보령에 가면 죽도의 자연 지키려고 만들어진 한국식 전통정원인 상화원은 조화를 숭상한다는 의미에서 상화원이라 불리워 지고 있다고 합니다. 상화원에는 조선 초기 쯤 세워졌다고 추정되는 의곡당은 경기도 관아에서 정자로 이용하려고 지은 한옥으로 철거될 위기였지만, 다행히 상화원으로 옮겨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섬 둘레에는 1㎞에 이르는 지붕 있는회랑 설치되어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긴 회랑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상화원에는 한옥마을, 판석광장, 하늘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고,판석광장은 보령의 특산물 오석으로 만들어졌으며,하늘정원은 3층 건물 높이로 서해안 낙조 바라볼 수 있습니다.1997년 남포방조제 완공되어 육지와 연결된 작은 섬으로 최근 섬 전체에 '상화원'이라는 한국식 전통정원 조성되면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라 한바퀴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한국식 전통정원의 아름다움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상화원의봄날

     

     

    상화원에서 눈길 끄는 것은 섬 둘레 걷는 2㎞ '회랑'인데 주위에 변하는 경치 즐길 수 있어 산책로 따라 걷다보면 다양한 해변 연못과 개울 만날 수 있으며,숲속 빌라단지는 하루 머물다 가고 싶은 생각 저절로 생깁니다.  

    '석양정원'에서 서쪽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 만들어져 있어 원하는 위치에서 석양 감상할 수 있으며,해질녘 아름다운 낙조 즐기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상화원에는 섬 둘레 돌아가며 33개의 '해변 연못'은 자연석 이용하여 만든 해변 연못 아름답고 싱그러워 잠시나마 무더운 여름 잊을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국적으로 보존 가치 있는 한옥 찾아 이건하고 복원하여 만들어진 곳 상화원에 가면 푸른 바다 훤히 내려다보이고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 자아내고 있습니다.봄부터 가을까지 금,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만 개장하기 때문에 방문하기 쉽지 않은 곳,한바퀴 산책하는데 2시간 정도 걸리지만 더 오랜 시간 머무르며 풍경 감상해도 참 좋은 곳입니다.   

    잠시 시간내어 우리나라의 멋진 여행지 찾아 떠나보며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 많이많이 쌓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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