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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60무조건받아야하는요양보호사가족요양제도!
    생활정보 2020. 12. 29. 21:18




    인생 황혼의 마지막 빛 요양보호사

    OECD 요양보호사의 조사결과, 2015년 기준 우리나라의 노인부양률 100명당 19.6명, 생산가능인구 5명이 노인 1명 부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세계적으로 볼 때 32위 수준으로 지금부터가 문제이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고령화로 2050년엔 100명당 71.5명을 부양해야하고,2075년도엔 80.1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전망이다.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이면 무조건 어르신 한 명 봉양해야 한다는 의미로 이렇게 하루가 변화하는 사회속에 가장 주목받을 수 있는 직업은 무엇일까요? 어쩌면 바로 요양보호사가 아닐까 싶네요. 그렇지만 장밋빛 전망에도 불구하고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평가는 천차만별인데 대체 어떤일이기에 그런 것일까 궁금하시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4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통해 4만909명의 요양보호사가 탄생, 전체 4만5510명이 응시해 응시자 중 89.9%가 합격했고 응시자 또한 23회 시험에 비해 6891명이 늘어난 실정이라고 해요. 많은 숫자의 요양보호사들이 배출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사정을 보면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2016년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현직 요양보호사는 31만 3013명에 그쳤으며,배출인원 151만 명 이상임을 감안하면 적은 숫자라고 할 수 있고, 이에 반해 장기요양등급 인정받은 대상자는 2012년 34만1788명에서 2016년 51만9850명으로 증가, 그 결과 한 명의 요양보호사가 돌보아야 하는 노인은 약 2명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자격 취득자 늘어나지만 여전히 일손은 부족한 상태!

    요양보호사가 하는 일은 노인복지시설에서 보건복지부령이 정해놓은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지원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고용되는 인력이며 요양보호사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을 통해 자격시험이 관리되는 국가자격 제도로,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면서 도입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초기엔 일정 교육 과정만 이수하면 취득이 가능했지만, 2010년부터는 자격시험제도가 시행되었으며,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은 정해진 교육기관에서 이론과 실기, 실습교육을 각 80시간씩 총 240시간을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고, 시험에서는 각 60점 이상 취득해야 합격할 수 있어요.   

                                                   

                                    일손부족한 상태 요양보호사!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위한 교육기관은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인정된 요양보호사 교육원은 2017년 기준 전국 1725개소에 달한다고 보면되구요. 교육비는 기관마다 다르지만 대략 60만 원 전후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으며, 잘 알아보면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기관도 일부 있어요. 요양보호사 수급에 비상이 걸린 지자체들이 대표적이라 보면 정확할 것이예요. 


    가족 돌봄에도 유리해 관심 늘어난 요양보호사! 

    요양보호사는 시니어의 관심 받고 있는 직업 중 하나로 은퇴 시기 되면 배우자,부모가 치매 등 질병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예요. 또 요양보호사 교육 과정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데다,가족 돌보는 실질적인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도 있어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요양보호사. 무엇보다 가족요양비의 존재도 가족을 돌봐야 하는 이들에겐 매력적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가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가족 등으로부터 방문요양에 상당하는 장기요양급여를 받을 때 등급과 관계없이 월 15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 정부는 올 초 가족요양비와 가족인요양보호사제도도 개선해 가정에서 부모를 돌볼 수 있도록 해 시설 수요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해요.




    학력 제한이나 자격 획득이 어렵지 않은것도 장점으로 수요가 많아 눈높이 낮추면 일자리를 구하기도 쉽지 않을까 싶어요. 그이유로 조선족, 고령자의 지원도 적지 않아요. 거동이 어려운 노인 돕는다는 직업적 자긍심이나 보람도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는 데 힘이 된다면 좋은 출발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근로환경 열악, 수입 쫓으면 못하는 요양보호사!

    그렇다면 실제 근무 환경은 어떨까. 현장에선 요양보호사가 전문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녹록지 않다는 의견도 있어요.

     요양보호사의 근무 방식은 크게 두 가지.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실시하는   ⑴ 가요양보호사가 전체의 약 70%에 이르며, ⑵ 시설요양보호사는 나머지 30%에 해당한다. 상당수의 재가 요양보호사는 단시간 비정규직, 시설 요양보호사는 기간제 비정규직으로 일하게 되어 일자리의 불안정성 심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보여지네요.  



    근무 방식도 쉽지 않는데 비교적 수입 좋은 입주요양보호사는 부가적인 요구사항 많아 힘들다고 하네요. 한 요양보호사는 "기본적으로 어르신에 대한 가사 지원이 업무 영역에 포함되는것은 맞지만 실제 5~6인 가족 전체 살림 도맡아주기 원하는 경우 적지 않다"면서 "부적절한 성적 요구가 성희롱으로 번지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한다. 수입 좋은 입주 자리는 많지 않기 때문에 요양보호사 입장에 선 '을'이 될 수밖에 없다는 실정이예요. 근무 강도 높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로 매주 토요일 퇴근했다가 일요일 출근하는 입주요양보호사는 월 급여 200만~250만 원 수준으로 받지만,  주 3회 몇 시간씩 들리는 재가요양보호사의 수입은 몇십만원 수준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어요.     



    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들이라고 해서 근무 환경이 속 편한 것만은 아니예요. '퐁당퐁당'과 '주주야야휴휴'가 대표적인 근무환경으로 퐁당퐁당은 24시간 근무와 휴일이 반복되는 방식이고, 주주야야휴휴주간근무 2일, 야간근무 2일, 휴일 2일을 번갈아 반복하는 방식이다. 요양원에서 주간근무만 고집하면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고, 실질소득은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경우가 상당수예요. 야간근무 시간 중 4~6시간 수면을 위한 휴게시간으로 지정해 임금을 줄이는 방식은 요양보호사들이 악습으로 지적하지만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도 해요.


    요양보호시설의 한 관계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부터 수가 지원받기 때문에 설립 요건부터 운영에까지 제약 많고 수익성이 낮은 편"이라 설명하고 "그때문에 일부 시설에서는 인건비, 식비 등 절약 가능한 부분에서 이윤을 남기려는 경향이 있으며 운영에 가족 참여 많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은 열악한 조건 반영하듯 서울시에서는 어르신 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이들을 위한 노동상담 등 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임금이나 퇴직금 문제 뿐만아닌 성희롱 등도 주된 상담 분야라고 합니다.



    현 어려운 환자들을 상대하다 보면 종종 그런 일도 생긴다고 하니, 병원에 비해 보는 눈이나 관리자도 적은 사각지대에서의 근무가 잦은 만큼 스스로의 자긍심이나 따라서 요양보호사들은 돈이 목적이 아닌, 사회에 공헌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으며, 나쁜 태도로 근무하게 되면 비인간적으로 변할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하다고 조심스럽게 말하기도 해요. 움직이지 못하고 의사표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이 현장 경험자들의 조언입니다.



    요양보호사 일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요양보호사는 서비스 받는 사람에겐 너무나 필요한 존재이지만,기관에선 요양보호사를 너무 낮춰보는 경향이 있어 시키는 일만 하는 수동적인 태도를 갖게 돼요. 내가 한 번 더 신경쓰고 움직이면 어르신들이 훨씬 더 행복해지는 걸 알면서도 안 하게 되는 거예요." 

    요양보호사의 업무를 살펴보면 매우 다양해요. 음식 제공, 목욕 침구 정리, 일지 같은 서류 작성까지 할 일이 꽤 많아, 사소한 것 하나만으로도 좋아하시는 환자들을 보면 없던 기운도 펄펄 나지만 문제는 탁상행정에 맞추기 위한 형식적인 관리와 요양보호사들에 대한 낮은 처우예요. 이런 부분만 개선된다면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훨씬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요양보호사에 대한 대중의 인식 개선 필요성!

    "사람들은 요양보호사란 직업에 대해 더럽다, 냄새난다, 위험하다 생각하는데 요즘은 위생용품이 좋아져 과거보다 일하기가 훨씬 편해졌어요. 우리도 언젠가 비슷한 처지가 될 수 있잖아요. 경험을 위해서라도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 치매관리법의 주요내용

     보건복지부장관은 국가치매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치매관리에 관한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 시행하도록 함(안 제6조)

    보건복지부장관은 치매의 예방과 진료기술의 발전 위하여 치매 연구사업 시행하고, 종합병원,사회복지법인 등으로 하여금 치매연구사업 실시할 수 있도록 함(안제10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치매환자의 경제적 부담능력 고려하여 치매 치료 및 진단에 드는 비용 예산에서 지원할 수 있음(안 제12조)

    보건복지부장관은 치매의 발생과 관리실태에 관한 자료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수집 · 분석하여 통계 산출하기 위한 치매등록통계사업 시행하도록 함(안 제13조)



    보건복지부장관은 치매관리에 관한 업무 행하게 하기 위하여 「의료법」 제3조의3에 따른 종합병원 중 중앙치매센터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시 · 군 · 구의 관할 보건소에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관리 위한 치매상담센터를 설치함(안 제16조 및 제17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치매관리사업 수행하는 자에 대하여 치매연구사업, 치매검진사업 등에 드는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안 제18조)

    (출처 치매관리법 제정  2011.08.04〔법률 제11013호, 시행 2012.02.05〕 보건복지부 〉 종합법률정보 법령)



     치매관리 어디까지 왔나?

    최근 고령화가 가속되면서 치매 환자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치매환자 7년 새 680% 증가했으며, 2024년에는 1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치매환자 돌볼 수 있는 공립시설 확충하고 있으며, 또한 치매에 대한 연구 활성화하여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대책도 내놓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립요양병원 등을 치매 거점병원으로 70곳을 지정하고 정신 행동에 이상이 있는 치매 환자를 위한 시범운영 또한 약속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공립치매시설은 2013년 11월 기준 7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현행 제도 상 치매 환자를 요양 시설에 맡기는 경우 전체 비용의 20%에 달하는 비용을 가족이 부담해야 하는데, 한 달 50만 ~ 60만원에 달하여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어 국가에서 제공하는 '재가(在家) 서비스' 받는다고 해도 요양보호사로부터 한 달에 15여일, 하루 2~4시간 서비스만 받을 수 있는 실정이며 이마저도 전체 비용의 15%는 가족이 부담해야 합니다. 



    요양보호사 교육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1900시간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하고 독일은 2년 6개월 이상 교육을 받아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출 수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240시간 정도만 교육 받으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가능하며 자격증 딴 사람들의 재교육도 필요하다는 견해도 보여지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치매 가족을 정기적으로 상담해 주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야 할텐데요. 이를 통해 치매 노인을 돌보는 가족이 정신적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하기 때문이기도 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 스스로의 건강 책임지고 부모님께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예방하는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노인을 가족에서 소외시키고 사회에서 소외시키는것이 치매의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께 관심을 갖고 사랑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현명한 치매 예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권하는 치매예방법

     치매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사실!

    건강에 가장 많은 영향 끼치는 것이 바로 마음가짐과 삶을 대하는 태도이지 않을까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긍정적인 마음가짐, 늘 배우고 호기심 잃지 않는 자세라면  치매 뿐 아니라 어떤 질병이든 발병 가능성이 낮아지겠죠?

    치매환자 본인뿐 아니라 간병하는 가족 전체의 삶도 망가뜨릴 수 있는 질환이기에  예방은 더더욱 중요하다는 사실!

    우울증, 우울감은 지체하지 말고 치료!                                                        

    감정과 기분의 문제라는 생각에 병원 진료까지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 많은데, 아니 아니 아니됩니다. 우울한 기분은 뇌기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 정말 중요합니다 .

    심혈관계 질환 꾸준히 관리!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 약물 복용 통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 심장질환 등 심혈관계 만성질환의 관리 철저히 합니다. 흡연, 음주 절대 안되겠죠!  

    치매 예방에 좋다는 음식 찾아 섭취!  

    참깨, 잣, 호두, 강황, 양파, 검은 콩, 브로콜리 등 채소, 우유, 한 잔의 레드와인 등




    활력에 찬 라이프 사이클! 

    스스로 재미 느낄 수 있는 취미생활 고민하여 만들어내고,즐겁게 하고 직장생활과 소일거리 통해 일하며 성취하는 기쁨 느낄 수 있도록 삶의 패턴 만들어 가야해요.혼자 살고 있다면,외부에서라도 인간관계 형성해 지적인 자극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중요해요.

    머리를 쓰자! 

    책 읽고, 생각하고, 문화적인 자극 즐기는 등 지적인 생활을 합니다. 머리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주면서, 나와 내 주변의 상황 챙겨가며 똑똑하게 살아가는 습관을 들이세요.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도 중요! 

    직접적으로 부상 입은 뇌세포가 재생이 안되면 치매 발병에 큰 영향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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