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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기찬젊음노년을보장하기!
    생활정보 2020. 10. 18. 13:02





    구기자차 만남-구기자는 장수, 강장에 관련된 약재로 알려져 있다.  


    구기자 효능 : 구기자에는 아미노산, 다당류,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등이 함유되어 있어 특히 노인들의 저하된 CAMP(성장인자와 호르몬 신호의 전달체계에 관계되는 물질)를 높이고, 남성호르몬인 토스테론의 회복을 유도해 뇌기능 향상은 물론 체력을 증가시켜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구기자차 준비재료 : 열매 15 g, 물 500~700㎖, 잎 3~4 g, 물 500㎖ 준비하면 끝


    구기자차 만드는 법

    1. 잎차의 경우, 봄에 여린 잎을 따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그늘에 말린다.

    2. 잎차를 장기간 보관할 경우, 곰팡이 등의 변질을 막기 위해 약한 불에 살짝 볶아 밀봉해 보관한다.

    3. 열매는 약재상에서 구하거나 가을에 직접 따서 햇볕에 말려 쓴다.

    4. 재료를 주전자나 약탕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5. 센 불로 한 번 끓인 후 약한 불로 은근하게 오래 다려 건더기는 건져내고 마신다.

    6. 기호에 따라 꿀을 타서 마시기도 하며 하루 2~3회 나누어 마신다.




    구기자차 효능

    · 노인성 질환에 효과가 탁월하다.

    · 자양강장, 피로회복에 좋다.

    · 비타민 C가 함유되어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 열매에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 어린 잎에는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토사자차 만남 - 토사자는 메꽃과에 속하는 새삼의 씨를 말하며 새삼은 콩과 식물이나 주로 국화과 식물에 붙어 기생하며, 땅에서 싹이 트지만 숙주 식물에 붙게 되면 뿌리가 없어지는 특이한 식물이다.가을에 씨앗이 익으면 덩굴째 채취해 말려 털어내고 껍질을 벗긴 후, 잘 익은 씨를 골라 사용한다.실새삼은 새삼보다 씨앗의 크기가 작지만 새삼과 같은 약효가 있다.실새삼과 새삼의 씨를 모두 '토사자(兎絲子)' 라고 한다.

    토사자차 준비재료 : 토사자 10g, 물 500㎖

    토사자차 만드는 법

    1. 토사자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절구 등으로 잘게 빻는다.

    2. 다관이나 주전자에 우려낸 후 찻잔에 따라 마신다.

    3.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4.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셔도 좋다.




    토사자 효능

    ·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할 수 있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 토사자는 음양곽, 하수오와 함께 정력증가에 효과가 좋은 대표적인 약재이다.

    · 만성 전립선염, 만성 기관지염 등에 효과적이다.

    · 남녀가 함께 복용하면 신장이 허약해서 생기는 불임에 효과적이다.

    · 토사자를 오래 복용하면 눈과 귀가 밝아진다.


    오미자차 만남 - 이 열매는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이 난다 하여 '오미자(五味子)'라고 한다.오미자는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심장 수축을 증가시키고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신경쇠약증을 개선시켜준다.또한 지능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중추신경의 흥분과 억제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오미자에는 항산화작용을 증가시켜주는 성분이 있어 노화를 예방한다. 면역기능을 억제하거나 증가시키는 양방향 조절작용이 있고 항균효과도 있다.

    오미자차 준비재료 : 오미자 20~30g, 물 500~700㎖




    오미자차 만드는 법

    1. 8~9월에 열매가 익는데, 10월쯤 열매가 완전히 익었을 때 따서 사용한다.

    2. 채취한 열매는 햇볕에 말리거나, 한 번 찐 다음 말려 사용한다.

    3. 잘 말려두었던 오미자에 물을 붓고 약한 불에 은은히 달여 차로 이용한다.

    4. 달인 물은 따로 부어놓고 보관한 다음 새로 물을 끓여 처음처럼 오미자를 넣는다. 물의 양은 처음 우릴 때보다 조금 줄인다. 그렇게 3번 정도 우려내서 처음 우려낸 것과 함께 섞어 마셔도 좋다. 

    5. 오미자를 가루로 만들어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 방법도 있다.



    오미자 효능

    ·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미자는 폐와 신장을 보하고 피곤함, 해소, 번열(몸에 열이 몹시 나고 가슴 속이 답답하여 괴로운 증상) 등을 낫게 한다.

    · 시력감퇴, 신경쇠약에 효과적이다.

    · 만성간염에 효과가 있다.

    · 갈근(칡뿌리 말린 것)과 섞으면 술독을 푸는 해독제로 좋다.

    · 자궁 수축력을 증가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 산후 자궁회복에도 좋다.

    · 간질환에 효과가 있다.



    주의사항

    오미자를 넣은 상태에서 강한 불로 끓이면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이 우러나므로, 강하게 가열하지 않는다.

    오미자 냉차 만들기

    오미자는 여름철 시원한 냉차로도 많이 이용하는데, 이는 갈증을 해소해주기 때문이다. 오미자 냉차를 만들 때에는 우선 물을 끓인 후 90℃ 정도로 식힌 다음, 약 1ℓ의 물에 오미자 40~50g의 비율로 넣고 하룻밤 우려낸다. 취향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고 냉장고에 두고 마시면 된다.

    오미자 냉차는 가정에서도 비교적 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다. 하얀 잔에 붉게 우러난 오미자차를 담고, 잣을 두어 개 띄우면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민들레차 만남 - 민들레를 한방에서는 '포공영(浦公英)'이라 한다. 길가에 흔히 보이는 노란 민들레는 서양에서 들어온 민들레이며, 순수 토종민들레는 하얀 민들레이다. 서양민들레보다 약성이 뛰어난 우리의 하얀 민들레는 안타깝게도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 만큼 수가 줄었다. 그나마 각종 야생화 모임이나 토종민들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번식을 위해 노력하여 이전보다는 많아졌지만 여전히 흔히 보기는 어렵다. 봄에 어린 싹을 국이나 나물로 이용하기도 하는 민들레에는 비타민 C가 많고, 항암작용이 있어 폐암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민들레는 약간 쓴맛이 나는데, 쓴맛은 위염과 소화장애를 다스리는 효과가 있다.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민들레 발효차를 권하고 싶다. 단, 발효를 시키면 비타민 C는 산화되어 대부분 파괴되어 버리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열과 알칼리성 용액, 기타 수은, 구리 등의 중금속 이온 또한 산화를 촉진시키므로 비타민 C가 많은 식품을 섭취할 때에는 가급적 위에 언급된 것과는 접촉을 피해야 한다.


    민들레차 준비재료- 민들레 뿌리 또는 풀 전체 10~20g, 물 1.000㎖


    민들레차 만드는 법

    1. 꽃이 필 무렵 풀 전체를 채취한다.

    2. 채취한 민들레는 깨끗이 씻은 후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3. 준비된 재료를 주전자에 넣고 센 불로 한 번 끓인 후 은은한 불로 그 액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 후 하루 2~3번 나누어 마신다.


    민들레 효능 

    ·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피를 맑게 해준다.

    · 이담작용(쓸개에서 만들고 간에 저장되는 담즙이 잘 배출되는 것)과 간기능을 보호한다.

    · 위염, 위궤양 등 위장병과 만성간염, 지방간 같은 간 질환에 효과가 있다.

    · 만성 호흡기 감염, 편도선염 등에 좋고, 해열작용이 있다

    · 급성유선염이나 전립선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민들레 발효차 만들기

    민들레 발효차를 만들 때에는 꽃이 필 무렵의 민들레 풀 전체를 채취해 이용한다. 뿌리에 약효가 가장 많으므로 잔뿌리까지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서 캐야 한다.  채취한 민들레는 깨끗이 씻은 후, 채반에 널어 물기만 말려 잘게 썰어 놓는다. 발효차를 담을 용기는 전통 옹기가 좋은데, 물로 깨끗이 씻어 끓는 물이나 불로 소독한 후에 사용한다. 옹기나 유리병 등을 불로 소독할 때에는 시중에 유통되는 소형 가스 토치를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잘게 썬 민들레를 흑설탕과 1:1비율로 버무려 꼭꼭 눌러서 담고, 역시 소독한 돌을 올려놓는다. 옹기 입구는 한지나 고운 천으로 덮고 파리나 벌레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고무줄로 감은 후 다시 뚜껑을 덮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아둔다. 보통 3개월 이상 발효시켜야 하는데, 이는 설탕의 과당이 포도당으로 바뀌는 기간이 약 90일 전후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걸러낸 원액은 각자 입맛에 맞게 물을 적당량 넣어 희석해서 마시면 된다. 단, 원액을 마시면 설사를 할 수도 있으며,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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