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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위험한 일 교통카드로 돈 다 빼갑니다!!
    생활정보 2022. 4. 6. 22:00

    요즘 피싱 범죄가 날로 지능화 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수법 또 등장하여 걸려 들면 통장에 출금 한도 정해놓은 예금까지 10원도 남기지 않고 심지어 적금까지 탈탈 털립니다.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피싱사기에 꼭 이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도둑 맞으려면 개도 짖지 않는다고 하는 말이 있듯,요즈음은 도둑이 들려면 가족들한테서 전화나 문자가 먼저 옵니다.보이스피싱 문자 와도 걱정없다, 인출한도 다 막아놓아서 다 인출해 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그렇게 생각한다면 날마다 진화해가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늘 앞서 가고 있고, 돈을 뺏으려고 밤이나 낮이나 머리 쓰다보니 지능화 되어 순식간에 당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신종 피싱사기 3가지 수법.

    1. 교통카드로 내돈 탈탈 털어가는 수법

     교통카드 하나만 있으면 은행에 있는 돈이 몽땅 순식간에 피싱범 교통카드에 충전되는 일이 가능한 걸까 싶지만 이 신종 수법은 피해자에게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개인정보와 은행계좌 알아내 돈을 인출하는 메신저 피싱 수법에서 한 단계 더 진화된 것이 바로 교통카드 이용 수법입니다.더 무서운 것은 교통카드 인출방식은 인출 한도와 상관없이 계좌잔액 모두 인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행계좌의 하루 인출 한도 정해놓고 사용하는 경우 많은데 교통카드로 충전해 인출하는 방식은 계좌에 있는 돈이 모두 소진 될 때까지 인출할 수 있는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합니다. 실제 피싱사기 당한 사례자의 예를 보면 아들한테서 메시지가 하나 날아왔는데, 아빠! 오늘 쿠폰 환불 받아야 하는데 폰 때문에 인증이 안되어 그러니 아빠 폰으로 연결 해도 되냐고 하여 당연히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아들이 하라는 대로 다 했다는 것입니다.

     

     

    이때 개인정보는 물론이고 계좌번호까지 다 알려지게 되고 피싱범은 그 다음부터는 처음 아들한테서 메시지 온 시간이 2시 16분,같은 날 2시 45분~4시 36분까지 2시간 동안 교통카드 충전 앱 이용하여 거의 40초~1분 단위로 10만원~30만원 가량의 돈을 충전 방식으로 130여 회에 걸쳐 3000만원 인출한 후 피싱범은 피해자가 7천 300만원을 정기예금으로 불입하고 있는것 까지도 해지하여 입출금 계좌로 옮기고 다시 교통카드 충전 앱 이용해 300회에 걸쳐 3천 600만원 더 인출하였습니다. 그 다음날도 똑같은 수법으로 600만원을 인출해 갔으며 그렇게 될 때까지도 피해자는 모르고 있었으나,나중에 아들이 이런 상황 알게 되어 계좌를 정지했지만 이미 7천 300만원이나 인출해 간 뒤였으니 이런 허점이 있다는 걸 피싱범들은 귀신같이 찾아내어 수백 회에 걸쳐 수만 원 인출해 갈 수있는 시스템이라면 뭔가 문제가 있어도 큰 문제라고 봅니다. 교통카드 충전앱 관계자는 해킹이나 내부 시스템상의 문제는 없었다라는 말과 함께 정상적인 거래 이루어졌기 때문에 피해보상도 어렵다고 할 뿐입니다. 또 다시 이런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카드 충전 횟수와 금액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말과 함께 말입니다..

     

     

     

    2. 내 통장을 지급정지시키는 수법 

    내가 주인인 내 통장을 지급 정지시켜 통장 주인인 내가 돈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통장 사용하고 싶으면 200만원 보내라로 시작하여 돈을 보내면 지급정지 풀어주겠다.실제 사례자들의 상황을 알아보면 어느날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20만원이 입금 되고난 뒤 바로 은행 계좌가 지급정지 되었다고 합니다. 보이스피싱 돈을 입금했으니 통장 계속 사용하고 싶으면 200만원 입금해라하고 돈을 보내면 보이스피싱 피해자와 합의할 수 있도록 입금자의 연락처와 개인정보를 알려주겠다는 제의를 합니다. 피해자(계좌주인)가 제안을 거절하자 그러면 깍아줄께 80만원만 입금해라하여 피해자(계좌주인)가 또 거절하니까 그러면 더 깍아줄께 50만원만 입금하면 정보를 넘기겠다는 등의 수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른 데서 사기친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피해자(계좌주인)한테 송금해 놓고 계좌를 거래 정지시킨 후 피해자(계좌주인)한테 금전을 요구하며 일명 통장 협박을 하는 것입니다.

     

     

    원격제어 어플리케이션 깔도록 한 뒤 의뢰인이 지정 계좌로 10만~15만원 가량의 돈을 보내고 피해 신고 유도해 해당 계좌를 정지시키는 방법입니다. 돈을 송금받은 입장에서는 영문도 모르는채 전자금융 거래가 모두 막히게 되지만, 범죄 입증할 증거 없어 은행에서 중재를 거절하면 입금자(피싱피해자)와 합의하기도 어렵다는 게 큰 문제입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금이 입금된 계좌는 신고가 접수되면 곧바로 지급정지된다고 합니다. 지급 정지 취소하기 위해서는 은행에서 이의 제기 신청이 승인되거나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아야 되는데 짧게는 몇 주 길게는 1년이 넘게 걸리니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은 없습니다. 피해 사례는 꾸준히 발생하지만 현재 법과 제도적 한계로 즉각적인 해결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3. 폰에 가족의 호칭이 뜨게 하는 수법

    폰에 가족의 호칭이 뜨게 하는 수법이라면 누구나 다 당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다시 말해 범인이 전화하면 엄마, 딸, 아들 이런 가족의 호칭이 화면에 뜨게 해서 믿을 수밖에 없는 방법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피싱범은 가족 호칭이 화면 뜨게 하면서 전화하면 누구나 의심하지 않고 전화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 사례에서도 엄마라고 떠서 전화 받았더니 엄마 납치된 것 같다는 말소리 들리고 옆에 있던 남성이 전화 가로채 돈 3천만원 보내라든지의 수법은 휴대전화 뒷부분 몇 개 자리 일치하면 국제전화나 사실상 전혀 다른 번호인데도 엄마, 딸, 아들이라는 글자가 화면에 나타나는 것을 악용하면, 특히 저장된 이름과 번호가 같이 뜨지 않고 이름만 뜨는 기종(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피싱 당하지 않으려면 나만 알 수 있는 가족들 별명으로 폰에 저장하기를 하고 카톡이나 문자 오는 것을 함부로 누르면 절대 안됩니다.또한 정부부처,공공기관,금융기관 등은 어떤 일이 있어도 금전, 금융 정보, 앱 설치 등 절대 요구하지 않으니 꼭 기억해두면 피싱 위험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앱을 설치하거나 인터넷 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하고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불법 사이트에 접속하게 되면 내 계좌번호와 내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다는 것도 기억해 두길 바랍니다. 또한 이런 정보 주변에 널리 공유하는 것도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니 신종수법 보이스피싱에서 피해 예방하려면 자나깨나 카톡, 메시지, 휴대전화 꼭 조심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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